윈도우 탐색기 분할, 쉽고 빠른 방법으로 효율 높이기
목차
- 시작하며: 왜 윈도우 탐색기 분할이 필요할까요?
- 윈도우 탐색기 분할의 기본: 두 개의 창으로 시작하기
- 새로운 탐색기 창 열기
- 창 크기 조절 및 배열
- 고급 분할 방법: 다중 탐색기 창 활용
- 작업 표시줄 아이콘 활용
- 단축키를 이용한 빠른 분할
- 분할 탐색기의 진정한 힘: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 관리 혁신
- 파일 및 폴더 이동의 효율성
- 복사 및 백업 작업 간소화
- 전문가처럼 활용하기: 팁과 유용한 설정
- "새 창에서 열기" 기능 적극 활용
- 폴더 창을 별도로 열어놓는 습관
- 파일 미리 보기 창 활용
- 마치며: 분할 탐색기로 스마트하게 작업하세요!
1. 시작하며: 왜 윈도우 탐색기 분할이 필요할까요?
우리는 매일 컴퓨터를 사용하며 수많은 파일을 정리하고 이동시키고 복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윈도우 탐색기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도구죠. 하지만 혹시 파일 탐색 창을 하나만 열어놓고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를 들어, 다운로드 폴더에 있는 사진을 문서 폴더로 옮기거나, USB 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백업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세요. 하나의 탐색기 창만으로는 효율적인 작업이 어렵습니다. 이때 윈도우 탐색기 분할 기능은 마치 마법처럼 우리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 줍니다. 두 개 이상의 탐색기 창을 동시에 열어놓고 각기 다른 폴더를 보면서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면, 작업 시간이 확 줄어들겠죠?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윈도우 탐색기를 쉽고 빠르게 분할하여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효율적인 파일 관리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2. 윈도우 탐색기 분할의 기본: 두 개의 창으로 시작하기
새로운 탐색기 창 열기
윈도우 탐색기를 분할하여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단순히 두 개의 탐색기 창을 여는 것입니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빠르고 흔히 사용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작업 표시줄에 있는 탐색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나타나는 메뉴에서 "파일 탐색기"를 다시 클릭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현재 열려 있는 탐색기 창 외에 새로운 탐색기 창이 하나 더 열립니다.
두 번째 방법은 단축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키보드에서 Windows 키
와 E 키
를 동시에 누르면 새로운 탐색기 창이 열립니다. 이 단축키는 현재 탐색기가 열려 있지 않아도 새 창을 열어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세 번째는 현재 열려 있는 탐색기 창의 메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탐색기 창 상단의 파일
탭을 클릭한 후, 새 창 열기
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한 사용자에게 편리합니다.
창 크기 조절 및 배열
두 개의 탐색기 창을 열었다면, 이제 이 창들을 화면에 효율적으로 배열해야 합니다. 수동으로 창 크기를 조절하고 드래그하여 배치할 수도 있지만,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스냅 기능을 활용하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배열할 수 있습니다.
스냅 기능 활용: 첫 번째 탐색기 창을 클릭한 후, Windows 키
와 왼쪽 방향 화살표 키
를 동시에 누릅니다. 그러면 해당 창이 화면의 왼쪽 절반을 정확하게 차지하게 됩니다. 이어서 두 번째 탐색기 창을 클릭한 후, Windows 키
와 오른쪽 방향 화살표 키
를 동시에 누릅니다. 그러면 두 번째 창은 화면의 오른쪽 절반을 차지하며, 두 창이 완벽하게 분할된 형태로 배열됩니다. 이 상태에서 각 창의 왼쪽이나 오른쪽, 상단 하단 모서리를 드래그하여 세밀하게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두 창을 위아래로 분할하고 싶다면, Windows 키
와 위쪽 방향 화살표 키
또는 아래쪽 방향 화살표 키
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창을 위쪽 절반에, 다른 창을 아래쪽 절반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냅 기능을 통해 원하는 대로 화면을 분할하여 작업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3. 고급 분할 방법: 다중 탐색기 창 활용
작업 표시줄 아이콘 활용
앞서 기본적인 두 개의 창을 여는 방법을 알아보았다면, 이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탐색기 아이콘이 고정되어 있다면, 이 아이콘을 활용하여 여러 개의 탐색기 창을 빠르게 열 수 있습니다.
Shift 키를 누른 채 클릭: 작업 표시줄에 있는 탐색기 아이콘을 Shift 키
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새로운 탐색기 창이 바로 열립니다. 이 방법은 마우스를 한 손에 쥐고 있다면 매우 직관적이고 빠르게 여러 창을 열 수 있게 해줍니다. 필요한 만큼 Shift 키
를 누른 채 클릭을 반복하여 3개, 4개 이상의 탐색기 창을 동시에 열 수 있습니다.
마우스 가운데 버튼 클릭: 마우스에 가운데 버튼(휠)이 있다면, 작업 표시줄의 탐색기 아이콘을 마우스 가운데 버튼으로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탐색기 창을 열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Shift 키
를 누르는 것보다 더 간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축키를 이용한 빠른 분할
키보드 단축키는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탐색기 분할 또한 단축키를 통해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Windows 키
+ E
: 이 단축키는 새로운 탐색기 창을 여는 가장 기본적인 단축키입니다. 현재 탐색기 창이 열려 있든 아니든, 이 단축키를 누를 때마다 독립적인 새 탐색기 창이 열립니다. 파일을 여러 곳에서 동시에 관리해야 할 때, 이 단축키를 반복적으로 눌러 필요한 수만큼 창을 열 수 있습니다.
Windows 키
+ 화살표 키
: 앞서 언급한 스냅 기능 단축키는 이미 열려 있는 창들을 효율적으로 배열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탐색기 창을 하나 열고 Windows 키
+ 왼쪽 화살표 키
를 눌러 화면의 왼쪽 절반에 배치합니다. 그리고 다른 탐색기 창을 열고 Windows 키
+ 오른쪽 화살표 키
를 눌러 오른쪽 절반에 배치합니다. 이렇게 하면 키보드만으로도 화면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등분하여 파일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Windows 키
+ 위쪽/아래쪽 화살표 키
를 함께 사용하여 창을 4등분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화면을 분할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 상단, 왼쪽 하단, 오른쪽 상단, 오른쪽 하단에 각각 다른 폴더를 열어놓고 작업하면 매우 복잡한 파일 이동 및 복사 작업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4. 분할 탐색기의 진정한 힘: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 관리 혁신
파일 및 폴더 이동의 효율성
윈도우 탐색기 분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활용하여 파일과 폴더를 놀랍도록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탐색기 창을 두 개 이상 분할하여 각 창에 다른 폴더를 열어놓으면, 마치 작업대 위에 여러 서류함을 동시에 펼쳐놓은 것처럼 파일을 직관적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운로드" 폴더에 있는 이미지 파일들을 "사진" 폴더로 옮기고 싶다고 가정해 봅시다. 기존에는 "다운로드" 폴더에서 이미지 파일을 잘라내기(Ctrl+X) 한 후, "사진" 폴더로 이동하여 붙여넣기(Ctrl+V)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탐색기를 분할하면, 왼쪽 창에는 "다운로드" 폴더를, 오른쪽 창에는 "사진" 폴더를 열어놓고, 왼쪽 창에 있는 이미지 파일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오른쪽 창으로 드래그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클릭 한 번과 드래그 한 번으로 파일 이동이 즉시 완료됩니다. 대량의 파일을 이동하거나, 여러 하위 폴더에 흩어져 있는 파일을 한곳으로 모을 때 이 방법은 엄청난 시간을 절약해 줍니다.
더 나아가, 만약 같은 드라이브 내에서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하면 기본적으로 이동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드라이브(예: C 드라이브에서 D 드라이브로)로 드래그 앤 드롭하면 기본적으로 복사가 됩니다. 이때 Shift 키
를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하면 강제로 이동을 시킬 수 있고, Ctrl 키
를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하면 강제로 복사를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더욱 정교한 파일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복사 및 백업 작업 간소화
드래그 앤 드롭은 파일 이동뿐만 아니라 복사 및 백업 작업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예를 들어, USB 드라이브에 있는 중요한 문서들을 컴퓨터의 특정 폴더로 백업하고 싶을 때, 왼쪽 창에는 USB 드라이브의 폴더를, 오른쪽 창에는 백업할 컴퓨터의 폴더를 열어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업하고 싶은 파일들을 왼쪽 창에서 선택하여 오른쪽 창으로 드래그하면, 별도의 메뉴를 거치지 않고도 즉시 복사 작업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여러 개의 파일을 복사하거나, 특정 폴더 전체를 복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단순히 파일들을 선택하여 원하는 위치로 끌어다 놓는 것만으로 모든 복사 과정이 완료되기 때문에,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원본 파일이 손상될 경우를 대비하여 여러 버전의 백업을 만들 때도 분할 탐색기는 빛을 발합니다. 기존 백업 폴더 옆에 새로운 백업 폴더를 열어놓고, 변경된 파일들만 손쉽게 복사하여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전문가처럼 활용하기: 팁과 유용한 설정
"새 창에서 열기" 기능 적극 활용
탐색기에서 특정 폴더를 새 창으로 빠르게 열고 싶을 때,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의 "새 창에서 열기"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특정 폴더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새 창에서 열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해당 폴더가 독립적인 새로운 탐색기 창으로 열리게 되어, 현재 보고 있는 폴더와 비교하면서 작업하거나 파일을 옮길 때 매우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A 폴더에서 B 폴더로 파일을 옮기면서, C 폴더의 내용을 참조해야 할 때 각각 A, B, C 폴더를 새 창에서 열어놓고 작업하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폴더 창을 별도로 열어놓는 습관
습관적으로 중요한 작업 폴더나 자주 사용하는 폴더들을 미리 새 창으로 열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문서", "다운로드", "바탕화면", "프로젝트" 등과 같이 자주 접근하는 폴더들은 아예 열어놓고 필요할 때마다 Alt + Tab
키를 이용하여 빠르게 전환하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매번 폴더를 찾아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작업 흐름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마치 즐겨찾기처럼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미리 열어두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파일 미리 보기 창 활용
분할 탐색기를 사용할 때, 특정 창에 미리 보기 창을 활성화하면 파일 내용을 미리 보면서 작업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입니다. 탐색기 상단 메뉴에서 보기
탭을 클릭한 후, 미리 보기 창
을 선택하면 탐색기 창의 오른쪽에 미리 보기 영역이 나타납니다. 이 영역에서는 사진, 문서(PDF, Word, Excel 등), 동영상, 음악 파일 등 다양한 파일의 내용을 클릭 한 번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 폴더에서 특정 이미지를 찾아야 할 때 미리 보기 창을 활성화하면 일일이 사진 뷰어를 열 필요 없이 탐색기 내에서 바로 내용을 확인하며 원하는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문서 파일 중에서 특정 내용을 담고 있는 파일을 찾아야 할 때도 미리 보기 창을 통해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 필요한 파일만 열어볼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미리 보기 창은 특히 많은 파일을 한눈에 파악하고 분류해야 하는 상황에서 분할 탐색기와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6. 마치며: 분할 탐색기로 스마트하게 작업하세요!
지금까지 윈도우 탐색기를 쉽고 빠르게 분할하여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그 활용 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탐색기 분할 기능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면 파일 이동, 복사, 정리, 백업 등 모든 파일 관리 작업에서 놀라운 효율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탐색기 창을 열고, 스냅 기능을 활용하여 화면을 효율적으로 분할하고,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파일을 직관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Shift 키
를 이용한 새 창 열기,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의 "새 창에서 열기", 그리고 파일 미리 보기 창 활용 등 고급 팁들을 익혀둔다면 여러분의 윈도우 활용 능력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하나의 탐색기 창에서 불편하게 왔다 갔다 하지 마세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윈도우 탐색기를 스마트하게 분할하고, 여러분의 소중한 작업 시간을 절약하며 더욱 생산적인 컴퓨터 생활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큰 효율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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